완주군의회, 제269회 임시회 폐회…9일 간 의사 일정 마무리

ⓒ프레시안


전북 완주군의회가 2일 제26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보류된 '완주군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을 제외하고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 출연동의안' 및 '2022년 완주군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의원과 이경애·김재천 의원의 5분발언을 비롯해 심부건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개소 촉구 건의안',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서남용 의장은 "첫 임시회 임에도 5분 발언과 건의안, 결의안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회가 주민들의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7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 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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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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