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창작공간지원사업 대상 작가 5인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시행하는 2022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디자인에보'가 5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 작품지원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보 미디어 레지던시 5기 '공존을 위한 공간(Space of Coexistence)'에 선정된 작가는 김아라, 윤원, 이산, 정석우, 한강 등이다.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공간 활성화, 예술인의 창작환경 조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7000만 원이며 올해는 거주형과 비거주형에 각각 2개 단체가 선정됐다.

거주형에 선정된 디자인에보는 2018년에 전북 최초의 도시 재생형 미디어아트 전문 레지던시인 ‘에보 미디어 레지던시’를 오픈해 지역 아티스트의 창작활동 지원과 미디어아트 분야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디자인에보는 레지던시 사업 기간 중 입주 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7회, 퍼블릭 프로그램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입주 작가별 개인전(8~11월)이, 퍼블릭 프로그램에는 작가와의 만남(8월), 아트 페어, 재즈 콘서트(10월)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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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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