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의 '일곱 번째 실천 공약'…'풍성한 삶을 누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일곱 번째 실천 공약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내놨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10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예산의 대폭 확충, 군립 미술관 등록 등 문화예술 시설을 정상화해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재 활용·편익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의 기회를 늘리고, 편익성을 극대화해 만족도를 높이며, '초·중·고에 고창 전통체험과정'을 개설해 고창 전통과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전승 및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동학기포지 성지화'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동학농민혁명 대장정 길을 정비해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서산산성, 고산산성, 흥덕읍성 복원'을 위해 문화재 조사, 사적 지정과 복원을 통해 3대 읍성과 2대 산성을 보유한 성곽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창농악·판소리 세계무형유산센터'를 조성해 고창군이 보유한 인류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연구, 전승 발전과 관광 자원화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은 우리의 정서를 부자로 만드는 근본"이라며 "군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문화재의 현명한 이용, 지역 정체성을 지키는 역사문화의 계승으로 마음이 풍성한 고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공주대 정책융합대학원 초빙교수, 전북도당 노을대교 건립특위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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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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