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쓰레기 잔불에 남은 불씨가 주택에 날려 '활활'…주택 '잿더미'

ⓒ고창소방서


고창의 주택에서 불이나 집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

5일 오전 7시 45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한 주택에 화염이 휩싸였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불은 집을 모두 태워 66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마당에서 태우던 쓰레기 불씨가 집으로 날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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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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