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 대 초반으로까지 내려앉았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19' 확진자는 총 32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확진자 3349명보다 52명 감소한 인원이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5000명 미만으로 하향곡선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4970명이었던 이날 확진자는 이튿날인 19일에는 4831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20일에는 전날보다 100명 가량 감소한 3900명으로 내리막을 타더니, 21일에는 3449명으로 그 인원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192명, 군산 457명, 익산 546명, 정읍 188명, 남원 146명, 김제 148명, 완주 189명 등으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794명이었다.
이로써 전북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54만 2568명이다.
한편 도내 재택치료 인원도 총 50만 8115명에 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