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점검…"안전관리 철저" 당부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중인 지난 14일 상임위원회별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장 등을, 경제산업위원회는 신태인읍 행정문화센터 신축현장 등을 방문했다.

상임위원회 해당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건설현장 부실시공 방지대책,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보안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정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나 미르샘분수, 수성레저공간사업 등 조성이 마무리된 사업에 관해서는 시민들이나 관광객에게 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건립 등 절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철 경제산업위원장은 "신태인읍은 핵심적인 농촌 중심지인만큼 행정문화센터를 통해 단순한 행정업무의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체육공간을 더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제주도보다 훨씬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만감류를 정읍에서 생산이 가능해진 만큼 재배 농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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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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