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관련 단체에 이어 노인단체까지 유진섭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장 예비후보의 재선 가도에 동행을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임원 일동은 16일 오전 10시 정읍시청에서 큰아들 유진섭의 지지선언을 공식화하고 어깨동무로 유 예비후보를 감싸 안았다.
이들 임원들은 선거철 특정 후보를 단순히 지지하는 것을 떠나 평소 어르신들의 지식을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며 가슴 속 깊이 새겨 넣은 유 예비후보의 평소 정성어린 다가섬에 베풀기 위한 답례로 이야기했다.
민선 7기 동안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어려움을 살피고, 그 고마움에 지혜를 한아름 안겨주는 어르신들의 진심이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것으로 어르신들은 입을 한데 모았다.
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모든 회원들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듬직한 큰아들 유진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바로 이거다.
유 예비후보는 임기 내내 형식을 과감히 던져 내버리고 눈을 마주친 소통으로 어르신들의 권익과 더 나은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 첫째 이유다.
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위한 참여 인원을 1700명으로 범위를 넓히는 등 실질적 활동나기에 구슬땀을 보여줬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어른신들이 단지 시장 예비후보가 아닌 자신들의 큰아들로 여기고 있는 유 예비후보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결코 놓지 않았다는 것을 지지로 결심하게 된 것이라는 목소리에 힘을 주기도 했다.
이는 시정을 펼치면서 707개소 경로당을 찾는 2만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보살피는데 물질적으로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닌, 가스안전 점검에서부터 해충퇴치를 위한 각종 방안을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곧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면 큰아들로 여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지지로 화답하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유 예비후보는 치매국가안심센터 건립과 시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증축 및 장비 보강에 더불어 응급안심서비스 도입, 그리고 공공실버주택 신축과 목욕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고도 정읍 곳곳에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유일한 시장이었다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은 "어르신 공경에 진심이 묻어나는 유진섭 후보야말로 다시한번 시장을 해도 부족하지 않은 덕목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읍지역 장애인 관련 5개 단체는 지난 12일 시장 재임기간 동안 장애인 단체와 가슴을 끌어안고 아픔공유를 넘어 해결방안을 같이 고민해 온 유진섭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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