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7·지선] 전북 예비후보 등록 행렬 속 후보사퇴 '8명'…517명 중 1.5%

ⓒ프레시안


47일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 상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한 인원은 총 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 예비후보 등록자 517명(교육감 예비후보 5명 포함) 중 1.5%에 해당한다.

도지사 선거 출마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용호(44) 예비후보가 당 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한 조배숙 전 의원을 확정짓자 선관위에 지난 12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이중선(45)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의혹이 일고 있는 선거브로커 사건과 관련,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그는 지난 13일 선관위에 사퇴서를 냈다.

진안군수 예비후보자로 나섰던 조준열(62) 씨는 지난 7일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선거전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도의원 예비후보 중에서는 임실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던 곽규종(54)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사퇴했다.

시·군의원 가운데는 4명의 예비후보가 사퇴했다.

전주시마선거구 조훈희(41) 예비후보와 정읍시바선거구 이홍로(60) 예비후보가 각각 11일, 전주시차선거구 최인선(66) 예비후보가 12일, 군산시다선거구 손민찬(29)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2일 일찍이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한편 정당별 사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6명이고, 국민의힘 소속이 2명(도지사·군산시 기초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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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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