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원예농협·이서농협' 지난해 사업실적 최우수 수상

전북농협, 2021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시상

▲ⓒ전북농협

전북 남원원예농협과 이서농협이 작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12일 농협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대상 ▲종합업적평가 ▲종합경영평가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통합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 도내 총 92개 농·축협 중 23개 농·축협(중복 수상 4개 포함 총 19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금융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농·축협 건전결산을 유도하기 위한 권위 있는 평가다.

전북농협은 2021년 평가에서 도내 92개 농·축협 중 19.6%에 해당하는 18개 농·축협이 수상대상에 선정되면서 전국 도지역의 농·축협 수 대비 우수사무소 비중 순위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우수상에는 남원원예농협, 이서농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고산농협, 순창농협, 운봉농협, 전주원예농협, 흥덕농협 등 5개 농협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남부안농협, 동계농협, 삼례농협, 샘골농협, 소양농협, 신태인농협, 익산군산축협, 익산원예농협,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정읍원예농협, 태인농협 등 11개 농·축협이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농·축협을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에서는 남원원예농협, 샘골농협, 익산원예농협, 정읍원예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평가 경영우수조합장상은 순정축협이 수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축협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거양한 19개 농·축협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농업·농촌·농업인을 향한 헌신과 열정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도민과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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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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