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코로나 확진격리 50대 여성 원인미상 심정지…의식회복 후 치료중

ⓒ프레시안


50대 '코로나19' 여성 확진자가 심장마비로 인해 위독했던 생명의 끈이 간신히 이어졌다.

지난 7일 오후 10시 44분께 전북 고창군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A모(50·여)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의식과 호흡, 그리고 맥박마저 뛰지 않았던 A 씨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서둘러 A 씨에게 응급처치 등을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병원에 도착한 A 씨는 곧바로 의식을 회복한 뒤 치료를 받고 있지만, 심정지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방역당국은 A 씨의 원인미상 심정지에 대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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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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