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599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총 확진자는 30만 27명이 됐다.
도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020년 1월 31일 이후 정확히 781일 만에 확진자 30만 명에 진입했다.
또 지난 15일 20만 명을 돌파한 지 8일 만에 10만 명의 확진자가 더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도내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19일 만에 20만 명이 보태진 확진인원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현황으로는 전주시가 12만 5288명으로 가장 많다.
전주 다음으로는 익산시가 4만 6288명, 군산시 4만 356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정읍시 1만 6064명, 완주군 1만 6165명, 김제시 1만 3041명, 남원 1만 2289명, 고창군 6593명, 부안군 6133명, 순창 3337명, 임실 3067명, 무주 2858명, 진안 2262명이다.
한편 장수의 누적 확진자는 2229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확진인원이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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