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해안·호남고속道서 '트럭-승용차' 추돌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이하 한국도로공사


전북지역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간 추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정읍·고창

21일 오전 9시 52분께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목포→서서울 방향) 76.2㎞ 지점인 고창나들목 부근에서 트럭과 경차가 부딪혔다.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원들이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킨 뒤 사고처리에 나서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51분께는 정읍시 태인면 호남고속도로(순천방향) 하행선 137㎞ 지점인 비상활주로 인근에서 SUV 승용차와 트럭이 추돌했지만, 이 사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해당 구간을 지나가던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한때 정체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