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전북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13.8%…전국·역대 동시간대비↓

ⓒ프레시안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611개 투표소에서 차분히 진행중인 가운데 전북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과 역대 최근 선거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8시 현재 도내 평균 투표율은 3.8%로 5만 795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도내에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주 완산·덕진으로 모두 4.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높은 투표율로 알려져 있는 진안은 2.2%의 투표율로 앞선 7시에 이어 계속 가장 낮은 투표율에 머물고 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



평균 투표율이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역대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도 넘지 못하고 있다.

전북의 평균 투표율은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5%보다 1.2%포인트 낮다.

또 지난 2020년 4월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 2%를 약간 밑돌았다.

지난 2017년에 실시된 19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동일 시간 도내 투표율 2.3%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48.6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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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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