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개인택시조합 회원 2000여명 "이재명 후보지지"선언

▲전주시개인택시조합 회원 2000여명이 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민주당

전북 전주시개인택시조합 2000여 회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합원들은 3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주섭 전주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박철수 전국모범운전자회 전주완산지회장, 이병훈 전주개인택시 실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섭 이사장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사람은 이재명 후보 뿐이다"며 "개인택시조합 회원들도 여기에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이덕춘 위원장은 축사에서 "환경위기와 코로나 펜데믹, 양극화, 고령화 등 이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능력을 검증받은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