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일 코로나19 확진자 5958명 발생…6000명대 육박

사망자도 8명 발생…누적 9만 8466명, 사망자 255명으로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958명 추가 발생해 3일 연속 5000명대로 역 대 최다 치다.

 4일 시에 따르면 0시 기준 구별 동구에서 840명, 중구 891명, 서구 1,749명, 유성구 1,658명, 대덕구 620명 등의 확진자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시설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의 A요양원 입소자 18명과 종사자 14명이 추가 확진돼, 이 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137명으로 늘었다.

서구에 있는 B 요양병원 환자 18명이 추가되 누적 28명으로 늘어났으며, C정신요양시설에서도 입소자 11명이 더 감염돼 누적 32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고령인 60∼90대 확진자도 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55명이 됐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만 846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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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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