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 연구원 등 515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재명, 과학기술 7대 공약 세계경제 5대 강국 갈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

▲과학기술분과위원회 한주동 위원장을 비롯해 김수경 박사, 조은영 책임연구원, 이왕기·장수찬 목원대 교수 등 515명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이재명 지지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충청권 교수 등 515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후보 선대위 정책본부 과학기술분과위원회 한주동 위원장을 비롯해 김수경 박사, 조은영 책임연구원, 이왕기·장수찬 목원대 교수 등 515명은 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5강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겠다는 비전과 후보가 약속한 과학기술부 총리제 도입, 과학기술인력 폭넓은 양성 등 과학기술 7대 공약은 우리나라가 5대 경제 강국을 선도하는 적합한 추진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선출직 단체장으로 성남시와 경기도에서의 행정 경험과 성과는 누가 보아도 국가발전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증명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검증된 대통령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을 주도한 과학기술분과위원회 한주동 위원장은 “세계경제 5대 강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은 과학기술 7대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과학 기술분야 선두 국가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하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과학기술 7대 공약은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 도입 △미래 국가전략기술 확보로 기술주권 확립 △우주기술 자립 및 2030년 달 착륙 프로젝트 완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학기술 연구 확대 △R&D 자율성 강화로 지역 과학기술역량 증진 △과학기술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 조성 △과학기술 인력의 폭넓은 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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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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