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511명 발생…역대 최대 또 갱신

사망자 2명 발생…누적  2만 8638명, 사망자 205명으로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11명 추가 발생해 또다시 역대 하루 최다치를 갱신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동구 215명, 중구 233명, 서구 574명, 유성구 344명, 대덕구 145명 등으로 나타났다. 

유성구의 한 요양원에 대한 선제 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9명으로 늘었고, 같은 구의 또 다른 요양원에서도 선제 검사 결과 3명의 신규 확진이 확인됐다. 

또한 사망자도 2명 추가 발생 누적 20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2일 확진된 13750번(70대) 확진자와 지난달 29일 확진된 16136번 (80대) 확진자가 각각 충남대병원과 남영노인전문병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오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해외 317명 포함 2만 8638명 사망자는 20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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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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