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1450명발생

역대 최고치 또다시 갱신…누적 해외 314명 포함 2만 5704명으로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검사 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50명 추가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9일 하루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467명, 유성구 396명, 중구 246명, 동구 196명, 대덕구 145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 서구의 한 요양원에서 위험시설 선제 검사를 한 결과 이용자 4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모두 5명이 확진됐다.

이어 동구의 한 노인전문병원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날 환자 4명과 직원 3명이 추가돼 누적 169명이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환자 119명과 직원 39명, 가족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중구의 한 요양원 관련해서도 환자 1명이 더 나왔고 누적 확진자는 기존 확진된 환자 5명과 요양보호사 3명을 포함해 9명이다.

신속 항원검사를 받은 6877명 중 127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이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314명을 포함해 2만 570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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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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