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미크론 확산세 무섭다...신규 1902명

8일 0시 기준 병상가동률 41.3%·재택치료자 8033명·위중증 4명·3차접종률 54.5%

경남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무섭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도내 확진자 접촉자들이다.

경남도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90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739명·진주 202명·김해 201명·양산 201명·거제 104명·밀양 89명·사천 60명·통영 50명·창녕 49명·함안 40명·거창 40명·남해 37명·합천 28명·고성 22명·산청 16명·의령 12명·하동 12명이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선별진료소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이에 따라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만1961명이며 사망 115명이다. 총 누적수는 3만880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1.3%이고 재택치료자는 803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3차접종률은 179만9994명으로 5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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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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