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2000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전기재해의 주원인인 단락·과부하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대설‧한파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안내책자와 홍보물품 전달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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