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일 0시 기준 7명 확진

전주 대비 96명 감소... 주간 확산세 주춤  

제주도는 13일 0시 기준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프레시안(현창민)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도내 접촉 4명, 타지역 관련 3명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전주 대비 96명이 감소한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일 평균 확진자도 10.0명으로 떨어져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하지만 제주도내 집단 감염 사례인 ‘서귀포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집단 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은 남아 있는 상태다. 이로써 ‘서귀포시 초등학교 2’ 관련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이달 들어 197명의 누적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4858명으로 파악됐다.

도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진술과 출입자 명부 확인 등을 통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83.5%, 3차는 41.1%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신고는 총 5140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139건 화이자 2289건, 얀센 93건, 모더나 161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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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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