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명 추가 발생했다.
10일 대전시 확진자 현황은 0시 기준 동구 8명, 중구 2명, 서구 11명, 유성구 9명, 대덕구 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모 초등학교 학생과 가족 등 15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구 A초등학교 학생 등 7명과 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덕구 체육관 관련도 2명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A초등학교는 앞서 지난해 12월 20일 동구 A초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에 이어 같은 달 27일 공부방 교사 1명과 같은 학교 4학년 학생이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해외 182명 포함 1만 269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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