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28일 전북서 자동차 부품업체-군산의료원 조합원 등 면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찾는다.

심상정 후보는 28일 오전부터 하루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새만금살리기 공동행동과 협약식을 갖고 전북지역 상용차 산업 위기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북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심 후보는 이어 지역 언론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뒤 파업이 진행 중인 군산의료원을 찾아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심 후보는 전북 정읍이 시댁으로 전북 방문 때마다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북은 지난 총선에서 정의당 지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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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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