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예결위, 심사 활동 본격 돌입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 없는지 꼼꼼히 심사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는 2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재오 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익규, 박일, 최낙삼, 이남희, 정상섭, 정상철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재오 위원장은 "정읍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낭비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이 없는지 파악하고, 중기지방재정 계획 관련 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 꼼꼼히 예산 심사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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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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