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제9대 위원장에 안남귀 당선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집행부 당선자(왼쪽부터 안대영 수석부위원장, 안남귀 위원장, 김기철 부위원장) ⓒ고창군

전북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은 지난 23일 제9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위원장 안남귀, 수석부위원장 안대영, 부위원장 김기철을 선출했다.

신임 안남귀 위원장은 전북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도개선위원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안대영 수석부위원장과 김기철 부위원장은 노조간부로 활동해 온 경력과 동료 조합원들의 지지가 있었다.

고공노는 2005년에 창립해 '군민에게 참봉사를! 조합원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현재 820여 조합원으로 조직돼 있다.

그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과 지역의 시설후원 및 봉사활동과 공무원노동자의 기본권 쟁취,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냈다.

제9대 고공노는 조합원의 단결, 노조와의 단결과 연대로 함께 투쟁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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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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