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1단계에 들어간지 17일째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도내 신규 확진자 59명이 발생했다.
17일 0시 기준 경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인구수 기준 1차 80.6%, 접종완료 77.0% 상태다.
하지만 돌파 감염 여파 탓인지 좀처럼 확진수가 수그러 들지 않아 경남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7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만3977명이다.
경남도는 창원 21명·사천 12명·통영 5명·함안 5명·양산 4명·거창 3명·진주 2명·고성 2명·남해 2명·거제 1명·창녕 1명·함양 1명이 확진 됐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 확진자 21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은 가족이고 3명은 직장이며 2명은 지인이다.
창원 확진자 4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3명은 환자이고 1명은 종사자이며 나머지 1명은 지인이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7명이다.
나머지 함안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12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지인이며 3명은 가족이다.
사천 확진자 2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종사자로 모두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함양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통영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 1명은 가족, 나머지 1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이 중 1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지인이며 1명은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이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 1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각각 본인희망과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함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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