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남원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선적

▲ⓒ전북농협

전북 샤인머스켓의 베트남 수출길이 열렸다.

전북농협은 9일 전북도·NH농협무역과 협력해 남원, 무주 샤인머스켓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무주농협 APC에서 가졌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지난 10월 남원과 무주에서 테스트마케팅으로 샤인머스켓을 베트남 시장에 보낸 후 현지에서 반응이 좋아 정식 수출로 이어졌다.

2kg박스와 600g팩을 무주농협과 지리산농협에서 3톤 남짓 작업해 선적했다.

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수출 전략품목 육성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배, 사과, 샤인머스켓 수출을 확대하고, 그 촉매역할로 11월과 12월에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