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수확철 자매결연마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자재부 직원 20여 명은 21일 강원 춘천시 남면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자재부 직원들은 들깨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을 끝낸 들깨 밭의 비닐을 걷어내고, 들깨 타작 등을 실시하며 가을걷이 일손에 힘을 보탰다.

ⓒ농협

또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수확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을 함께 나눴다.

자재부는 지난 2011년 강언덕 부엉이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자재 지원을 하며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

정승일 자재부장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코로나19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자주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