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28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35세~만55세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강릉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이 강좌는 지난 7월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수요와 부족한 창업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기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성의 창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우리시 여성들이 취업뿐 아니라 창업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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