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추가 발생하고 관련 확진 환자 사망자도 1명도 추가됐다.
3일 시에 따르면 49번째 사망자 A 씨(5720)는 지난달 1일 확진 판정받은 이후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3일 아침 숨졌다.
또한 32명(7100~713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들 확진자 중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유성 A고등학교 관련 학생 9명 교사 1명 가족 1명 등 현재까지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유성 B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는데 학생 4명과 가족 2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모두 6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105명 포함 71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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