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감염이 계속해서 이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추석연휴가 끝난 23일 신규 확진 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산 10명·창원 8명·김해 6명·통영 1명·거제 1명·창녕 1명·합천 1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962명이다.
우선 양산 확진자 10명 중 모두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다.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에 있다.
창녕 확진자 1명과 합천 확진자 1명은 각각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한편 경남도 예방접종률은 71.2%인 2백36만522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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