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어려운 사립유치원 등 재정 지원

운영비 3억 9천여만원 추가 지원

▲대전광역시 교육청 전경 ⓒ대전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소규모 어려운 사립유치원과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비 3억 9천여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급운영비는 올해 유치원비를 동결·인하 및 인상 상한율을 준수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원아수 80명 이하 유치원은 원당 500만 원, 80명 이상 유치원은 원당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133개 사립유치원에 3억 89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원비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부족한 유치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어 유아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립유치원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공백 없는 질 높은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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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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