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귀성·귀향객 통한 코로나19 감염에 촉각

확진자 발생 안정적 관리됐으나 귀성객 8명 확진 사례에 지역 전파 우려

추석 연휴 귀성·귀향객들로 인한 코로나19 연쇄감염 우려가 제기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1만2418명을 유지했다고 23일 오전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58명을 유지했고 이 중 209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715건 증가해 대상자 335만6587명 중 239만5483명이 완료해 접종률 71.4%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확진자가 급증하진 않았으나 귀성객 중 8명이 확진된 것을 볼때 수도권을 다녀온 귀향객 등을 통한 지역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의심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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