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가 오는 11월 마무리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치매환자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선도적인 시책을 한 셈이다.
이 시설은 대동면 수안리 349-17 일원 부지 3560㎡, 연면적 243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40명 정원의 주간보호시설, 2층은 70명 정원의 치매전담요양실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준공에 이어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내동 치매안심센터(동부권)는 김해시 치매업무 전반을, 주촌분소(서부권)는 치매단기쉼터를 주관하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치매환자들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