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일 신규 확진 27명...모두 지역감염

창원 10명·김해 7명·거제 2명·양산 2명·함안 2명·합천 2명·진주 1명·밀양 1명

경남도 방역당국은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10명·김해 7명·거제 2명·양산 2명·함안 2명·합천 2명·진주 1명·밀양 1명이다.

먼저 창원 확진자 10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각각 지인과 가족, 직장동료의 접촉자이다.

▲코로나19 백신. ⓒ프레시안(조민규)

2명은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거제 기업과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1명은 해외입국자이고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6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 중 6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 중 1명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안 확진자 2명은 모두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확진자는 20명이다.

합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인 경북 포항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 확진자 1명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다.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38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12명이고 퇴원 1만429명이며 사망 3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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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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