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추석 맞아 소외계층 등에 사랑을 전달하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원주, 순천 등 전국 6개 지역 본부에서 진행

▲국가철도공단, 추석 맞아 소외계층 등에 사랑을 전달했다. 국가 철도공단 사옥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미혼모 쉼터 등을 방문하여 후원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 합동으로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원주, 순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5개 복지기관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금을 지원하여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 추석 나눔 활동을 통해 약 4억 3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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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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