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4명 추가 확진...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적발

감염원 불분명 사례 증가, 백신 예방 접종은 5만5117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1만2009~1만2012번)이 발생했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추가됐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명은 각각 역학조사에서 편의점과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적발돼 수사를 받게 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5만5117건 증가해 대상자 305만1211명 중 225만7876명이 완료해 접종률 7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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