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난 9일 대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용근) 및 대포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만집)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대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대포동 통장협의회는 전국 최고의 관광어항인 대포항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대청소도 진행했다.
장용근 주민자치위원장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상경기 위축으로 지역 상인들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실정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대청소 및 방역활동으로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코로
나로부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어항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만집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상인들이 그 간의 시름을 잊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속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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