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표본 105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강릉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에 활용하고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비대면 조사 방법(인터넷조사)을 병행하여 20명의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교육정도, 직업,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소비지출액, 거주지만족도 등 총 50개 항목을 조사하며,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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