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하 부안 광수한우 대표,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6000장 기부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서 '광수한우'를 운영하는 박선하 대표가 20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6000장을 기부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에서 광수한우를 운영하는 박선하 대표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방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23일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

박선하 대표가 기부한 이 마스크는 부안읍 일선행정지도자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박선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위중한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읍민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주신 광수한우 박선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기자(=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