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123명...30명은 격리중 발생

창원 50명·김해 35명·통영 9명·거제 9명·진주 3명 등 대부분 도내 접촉

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폭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 사이 신규 확진자 1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50명·김해 35명·통영 9명·거제 9명·진주 3명·밀양 3명·함안 3명·산청 3명·창녕 2명·사천 1명·양산 1명·고성 1명·남해 1명·하동 1명·함양 1명이다.

▲선별진료소 모습. ⓒ프레시안(조민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8명·조사중 24명·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창원 소재 마트 관련 1명·해외입국 2명이다.

30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이날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293명이고 퇴원 7189명이며 사망 2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85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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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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