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수욕장-카페 등 대상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전북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지역내 해수욕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해 지역내 해수욕장과 카페, 음식점 등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장과 직원 등 12명은 식중독 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비브리오 예방법,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규정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어 수산물 및 음식물 관리와 취급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안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유치원 등 기관종사자 교육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비상대책반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에는 군에 신고해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손 씻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어 전 군민 모두가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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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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