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새만금국제요트대회 개막…9개국 300여명 선수단 출전

18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인근서 3개 종목 기량 겨뤄

▲제6회 새만금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대회 본부 관계자 등이 16일 열린 개막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배종윤)

제6회 새만금컴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16일 오후 전북 부안군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 러시아를 비롯해 뉴질랜드, 스페인, 호주 등 9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J24와 OPEN, ORC 등 3개 종목의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15일부터 시작된 대회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인쇼어(Inshore)는 격포항에서 위도 주변, 오프쇼어(Offshore)는 격포항에서 새만금 방조제 주변까지 경기를 펼치게 된다.

▲16일 전북 부안군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열린 새만금국제요트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가 진효근 전북요트협회장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프레시안(김대홍)

이날 개막식에는 진효근 전북요트협회장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요트협회 임원과 대회 관계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했다.

진효근 전북요트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관광과 연계한 요트산업은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는 산업"이라며 "요트의 성지인 부안에서 멋진 레이스를 펼쳐 최그의 기량을 선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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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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