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집단폭행 당한 서산 프랜차이즈 사장 사망

서산경찰서, 검사와 협의해 상해치사로 변경 예정

▲ 충남 서산경찰서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서산시에서 새벽시간대 집단 폭행을 당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던 40대 프랜차이즈 사장 A 씨가 끝내 사망했다.

<2021년 6월27일, 7월14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서산경찰서 관계자는 14일 "13일 밤10시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피해자가 사망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중상해 혐의를 검사와 협의해 상해치사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1시경 충남 서산시 읍내동 서부 상가 앞에서 집단 폭행을 당한 후 천안단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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