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 복합 플랫폼 ‘군산시 청년뜰’배우자, 타 지역 벤치마킹 잇따라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탐방 요청 쇄도!ⓒ군산시 청년뜰

최근 군산의 청년복합공간인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이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벤치마킹차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영광청년센터, 울주군 청년센터, 부안군청 인구청년 정책팀, 경남대학교 부총장님 및 산학협력단, 포항대학교‧포항시청, 호남 도시재생센터 담당자 등 다양한 기관들이 군산시 청년뜰로 견학을 다녀갔다.

이들은 군산시 청년뜰을 방문하여 청년‧창업지원 공간을 살펴보고 청년들이 어떤 목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지?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그리고 운영인력과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정체성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자체 예산(시비)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청년활동의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현재 청년정책, 소통, 역량강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청년계층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에 처음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의 세계 프로그램이 군산 청년 중심으로 기획되고, 운영 될 것이다. 또한 군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창업문화 확산을 펼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예비)창업가, 창업가 대상으로 창업기본 교육, 창업자금 조달과 초기 사업 운영에 관한 필수적 정보와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창업 희망업종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를 멘토링을 매칭하는 등 소통을 촉진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 맞추고 있다.

군산 내항 1길 4 군산상공회의소 3·4·5층에 위치한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의 경우 시설면적 총 941.85㎡(285평), 3개층 규모로 조성되어있다. 이곳은 3층 △IT교육실 △청년강당 △세미나실1·2 4층 △공유카페 △공유주방 5층 △코워킹 스페이스1·2·3 △오픈코워킹 스페이스 △멀티 스튜디오 △레이저가공실 △수제창작공작실 △3D프린터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중심으로 로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군산시 청년뜰은 ‘군산 청년의 내일을 밝혀주는 등대가 되자’라는 희망적인 슬로건과 함께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은 “청년은 미래의 주역이고 지역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중요한 세대들이다. 로컬에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지역 청년의 자립을 위한 청년 정책, 소통, 일자리, 그리고 공통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년뜰에 대해 궁금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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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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