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사로잡는 ‘홍천으뜸맛집’ 발굴·육성

홍천군은 홍천으뜸맛집 22개소를 신규로 선정, 최종 30개소로 늘어났다.

홍천군은 으뜸맛집 신청을 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심사기준으로 현장심사를 거쳤다.

ⓒ홍천군

이번에 선정된 홍천으뜸맛집은 ▲홍천읍(굴다리막국수,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큰샛터막국수) ▲화촌면(신내나루, 얼큰이손칼국수) ▲두촌면(뚜레) ▲서석면(두꺼비가든, 옥선산장) ▲영귀미면(다능이, 소군이막국수, 칡사랑메밀사랑), ▲남면(유치쉼터) ▲서면(도담골, 동막골, 솔잎가든) ▲북방면(내고향손두부, 원골, 원소리막국수, 홍천한우사랑말) ▲내면(달뜨는 언덕, 오대산내고향, 이박사남도 자연밥상)로 총 22개소가 선정됐다.

센터는 지역내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민, 관광객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홍천으뜸맛집을 선정해왔다.

으뜸맛집에 선정되면 인증현판 부착, 맞춤형 집중 컨설팅, 시설 개선 및 장비 지원, 블로그 등 SNS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후에도 위생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으뜸맛집으로써 위상을 제고해 홍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으뜸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25년까지 점진적 확대로 1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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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강원취재본부 신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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