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희망포럼 개최

코로나19이후 자원봉사활동의 역할과 방향 제시

▲군산시자원봉사 희망포럼ⓒ군산시자원봉사센터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상황에서 자원봉사의 방향 연구를 위해 ‘군산시 자원봉사 희망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실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와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취지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꾸준히 이어 온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고, 달라진 자원봉사 환경에서 우리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지혜를 모아보는 자리였다.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수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이 주제발제를 맡아‘코로나19이후 자원봉사활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자와 관내 4개 대학 대학생들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현재의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노인, 청소년, 봉사단체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과 사례들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전문가들의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오늘의 포럼을 통해 코로나시대에 센터와 자원봉사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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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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