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설 교육감은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교육은 그동안 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 대응과 코로나19 확산에도 교육가족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학습력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설 교육감은 "이런 노력과 추진력으로 전국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전국 교육자료전 대통령상,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지방교육재정 분석 5년 연속 우수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A등급,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등의 성과를 거두며 대내·외에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향후 중점 추진 정책에 대해 설 교육감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기반 확립,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혁신 지속, 학교안전과 교육복지 내실화,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대전교육 실현 등을 내놨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수업과 스마트 원격교육으로의 대전환은 그동안 대전교육이 탄탄히 다져온 미래 창의융합 교육의 초석 위에서 대전교육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정책 발굴 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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