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은 제8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역대 의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질적· 양적 증가를 도출했다.
지난 2020년 7월 1일 변화의 기대 속에 새롭게 문을 연 김해시의회는 56만 시민의 봉사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회를 비롯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일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
송 의장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2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까지 임시회 7회와 정례회 2회 등 총 9회 동안 101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63건과 건의·결의안 8건·5분 자유발언 94건·시정질문 18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1년 동안 발의된 조례안 163건 가운데 61%인 100건이 의원발의로(제7대 동기간 대비 1011% 증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시민의 권익보호와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제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위원회별로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김해 한글박물관 건립현장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했다.
송유인 의장은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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