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백신접종 경로당 1014곳 개방

7일 개방…고립감·우울감 해소위한 프로그램 운영

창원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어르신 한해 오는 7일부터 지역 경로당 1014곳 모두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이용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코로나 지속적인 확산세로 중단된 상태이다.

ⓒ창원시

시 측은 75세이상 어르신 63.7%가 지난 2일 접종을 마쳤고 오는 9일이면 75세이상 전체 어르신이 접종을 마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급식과 프로그램, 회원외 출입 등 제한한 상태에서 경로당 개방을 허용하기로 했다.

개방에 앞서 지역 경로당 모두 청소 , 환기, 소독, 방역을 마쳤다.

시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석동재 기자(=창원)